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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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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골프선수 출신 방송인 박세리가 사업가 면모를 재확인했다.

6일 방송된 KBS 2TV 새 예능 '팝업상륙작전'에서 박세리는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브랜딩이 중요하다. (국내에서) 보지 못하고 먹어보지 못한 것들을 공유하고 싶다"고 밝혔다.

이날 '팝업상륙작전'은 박세리가 작년 6월 MBC TV '전지적 참견 시점' 출연 당시 유명 커피 브랜드 스○벅스를 언급했던 것을 재조명했다.

미국에서 활약할 당시 유명 베이글을 자주 먹었다는 박세리는 "나도 (한국에) 가지고 들어가 보려고 했는데 해당 브랜드 측이 미국 외 지역에는 나가지 않는다고 했다"고 설명했다.

또 한국으로 들여오고 싶었던 브랜드가 있었냐는 물음에 "스○벅스가 한국에 들어오기 전에 변호사를 통해 알아봤는데, 개인으로는 안 된다고 했다. 스○벅스만 가지고 갔으면 대한민국에서 놀고 먹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날 '팝업상륙작전'에서 팝업 스토어 관계자를 만난 박세리는 "해외 브랜드를 들여오려고 한다. 브랜드 론칭에 걸리는 평균 기간이 얼마나 되냐"고 묻는 등 그간 시도하지 못한 꿈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는 모습이 그려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realpaper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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