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0
- CoinNess
- 20.11.02
- 11
- 0
[서울=뉴시스]강주희 기자 = 그룹 '투어스(TWS)'가 2연속 하프 밀리언셀러작을 내놨다.
11일 소속사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와 음반 집계 사이트 써클차트에 따르면, 투어스의 두 번째 미니 앨범 '서머 비트!(SUMMER BEAT!)' 판매량은 6월 기준 총 55만4365장(일반반·위버스반 합산)으로 집계됐다.
이로써 투어스는 데뷔 반 년 만에 합상 누적 앨범 판매량 100만장을 넘겼다. 앞서 발매한 미니 1집 '스파클링 블루(Sparkling Blue)'는 현재까지 52만장 이상 팔렸다.
음반 뿐만 아니라 음원 부문에서도 좋은 성적을 내고 있다. 미니 2집 타이틀곡 '내가 S면 넌 나의 N이 되어줘'는 멜론 '톱100'에 94위(6월 25일 0시 기준)로 처음 진입한 뒤 전날 오전 9시 기준 26위를 기록했다.
데뷔 타이틀곡 '첫 만남은 계획대로 되지 않아'는 감성을 자극하는 노랫말과 청량한 선율로 여전히 인기를 누리고 있다.
이 곡은 발매 당시 벅스, 애플뮤직 등 주요 음원 사이트에서 1위를 차지했고, 미국 빌보드가 최근 발표한 '평론가 선정 : 2024 상반기 베스트 K팝 송 20선' 3위에 들기도 했다.
투어스는 내달 1일 그래미 뮤지엄의 인기 온라인 퍼포먼스 시리즈 '글로벌 스핀 라이브(Global Spin Live)'에 출연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zooey@newsis.com
댓글 0
추천+댓글 한마디가 작성자에게 힘이 됩니다.
권한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