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티즈, 7개월 만에 日 싱글…'버스데이'

[서울=뉴시스]강주희 기자 = 그룹 '에이티즈'(ATEEZ)가 오는 10월2일 네 번째 일본 싱글을 발매한다고 소속사 KQ엔터테인먼트가 17일 밝혔다.

새 싱글 '버스데이'(Birthday)는 지난 2월 발표한 싱글 3집 '낫 오케이(NOT OKAY) 이후 7개월 만에 선보이는 신보다. 타이틀곡 '버스데이'를 포함해 총 6곡이 수록됐다.

싱글 발매 소식과 함께 콘셉트 포토도 공개했다. 빨간색 스포츠카에 올라탄 멤버들은 선글라스, 볼캡, 이어링 등 다양한 아이템으로 각자의 매력을 살렸다.

에이티즈는 일본 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현지 7인조 보이그룹 '비퍼스트'(BE:FIRSRT)와 협업한 음원 '허시-허시'(Hush-Hush)는 오리콘 주간 디지털 싱글 차크(7월15일자), 빌보드 재팬 핫 100(7월10일자), 빌보드 재팬 다운로드송(7월10일자) 차트에서 모두 1위를 기록했다.

이 같은 기세를 몰아 에이티즈는 현지 팬미팅과 페스티벌 출연 등으로 입지를 다질 계획이다.

오는 8월21~22일 도쿄 가든 시어터, 같은달 27~28일 그랑 큐브 오사카에서 일본 팬미팅 '에이티니스 보야지 : 프롬 에이 투 제트'(ATINY’S VOYAGE : FROM A TO Z)를 개최한다.

아울러 8월17~18일 일본 대형 음악 축제 '서머 소닉 2024'(SUMMER SONIC 2024)에 참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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