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주니어, 예능감은 계속…'슈주 리턴즈'

[서울=뉴시스]정서현 인턴 기자 = 그룹 '슈퍼주니어'(SUPER JUNIOR)가 리얼리티 예능 '슈주 리턴즈 - SJ 3.0'의 마지막 화를 공개했다.

18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날 마지막을 맞이한 '슈주 리턴즈 - SJ 3.0'은 슈퍼주니어 데뷔 20주년에 앞서 론칭됐다. 지난 6월 20일부터 5주간 매주 목요일 오전 11시 유튜브 슈퍼주니어 채널에서 공개됐다.

그간 '슈주 리턴즈'에서 슈퍼주니어 멤버들은 차세대 아이돌로 거듭나기 위해 팀 히스토리 분석, '05년생 슈주' 인생 그래프 풀이, 길거리 설문조사 등 다양한 방식으로 팀이 갈 길을 알아봤다. 단합 게임, '쏘리 쏘리' 단체 챌린지 제작에도 참여했다.

특히 멤버들은 방송계 '슈주 영업 전략'의 일환으로 나영석 PD와의 파트너십 체결에 나섰다. 이를 위해 인물 퀴즈와 이어 말하기에 도전했지만 실패했다. 얼떨결에 채널십오야 라이브에 참여한 예성과 동해의 엉뚱한 스포일러, 이들을 지켜보는 멤버들의 리액션 비하인드도 눈길을 끌었다.

한편, 슈퍼주니어는 월드투어 콘서트 브랜드 '슈퍼쇼'의 번외작인 '2024 슈퍼주니어 슈퍼쇼 스핀오프 : 하프타임(Halftime)' 아시아 투어를 진행 중이다. 오는 28일 베트남 호치민에서 다음 공연을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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