쏠, 데뷔 7년 만에 단독 콘서트 연다

[서울=뉴시스]정서현 인턴 기자 = R&B 가수 쏠(SOLE)이 데뷔 7년 만에 첫 단독 콘서트를 연다.

22일 소속사 아메바컬쳐에 따르면, 쏠은 내달 10일 오후 7시 서울 한남동 현대카드 언더스테이지에서 '현대카드 큐레이티드 94 쏠(Curated 94 SOLE)' 공연을 개최한다.

쏠은 몽환적인 음색과 섬세한 표현력을 가진 R&B 보컬리스트다. 지난해에는 성시경과 함께한 '니드 유(Need you)', 리메이크 앨범 '어 러브 슈프림(A Love Supreme)'을 발매해 호평을 얻었다.

다양한 피처링 작업과 OST 및 프로젝트 음원에도 참여하고 있다. '트와이스' 나연, 주니(JUNNY), 펀치넬로 등 다양한 장르의 아티스트와 협업을 진행했다.

쏠은 하반기 콘서트와 더불어 새 앨범을 준비 중이며, 프로젝트와 페스티벌 등 왕성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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