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철 "데뷔 10년, 치열했고 간절했다"[화보]

[서울=뉴시스]정혜원 인턴 기자 = 배우 김성철이 다채로운 매력을 뽐냈다.

김성철은 최근 패션 매거진 에스콰이어와 화보 촬영 및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번 화보는 다양한 작품에서 흠잡을 데 없는 연기력과 매력을 보여준 김성철의 팔색조 매력을 포착한다는 기획에서 출발했다.

사진 속 김성철은 치마가 포함된 중성적 슈트부터 반항적인 느낌의 청바지 착장, 귀여운 느낌의 반바지 착장까지 폭넓은 스펙트럼을 소화했다. 김성철은 촬영 콘셉트와 착장에 대한 높은 이해도로 의상이 바뀔 때마다 그에 걸맞은 분위기를 연출했다.

화보 촬영 이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김성철은 올해로 데뷔한지 10년, 지난 10년은 어땠냐는 질문에 "치열했고 간절했고 슬픈 일도 즐거운 일도 많았다"고 답했다. "하지만 지난 일을 곱씹기보단 늘 앞을 보고 가는 편이라 앞으로도 끊임없이 노력하다 보면 새로운 지점에 도달하게 될 것이라 생각한다"며 확고한 소신을 밝혔다.

김성철은 오는 하반기에 U+모바일tv와 디즈니+에서 동시 공개되는 '노 웨이 아웃: 더 룰렛', 올해 공개되는 넷플릭스 '지옥2'에 대해 언급하며 기대감을 높이기도 했다.

한편 김성철의 더 많은 화보와 인터뷰는 에스콰이어 8월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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