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호, '다시 만나는 날' 무대인사 "솔로 데뷔 11주년"

[서울=뉴시스]정서현 인턴 기자 = 그룹 '투피엠(2PM) 멤버 겸 배우 이준호가 단독 콘서트 실황 영화의 무대 인사를 진행했다.

25일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준호는 전날 솔로 콘서트 '다시 만나는 날'의 실황 개봉을 기념해 서울 용산구와 영등포구에 위치한 CGV 극장에서 무대인사를 진행했다.

전날은 이준호의 솔로 가수 데뷔 11주년 기념일이다. 이날 이준호는 상영관별로 싸인 포스터, 폴라로이드를 선물하는 등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준호는 "1월 콘서트 이후 반년이 지났고 다시 만날 수 있는 시간이 있으면 좋겠다 생각했는데 이렇게 보게 돼 기쁘다. 콘서트장에 계셨던 여러분을 다시 만나니 감개무량하고, 여러분도 이 영화에 함께한 출연자라고 생각한다. 시간 내서 직접 영화를 봐주시는 팬분들과 함께 추억을 만들 수 있어서 정말 행복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오늘은 가수로서 솔로 데뷔 11주년이기도 하다. 축하받는 일이 많아서 기쁘고, 앞으로도 여러분과 함께 축하할 수 있는 좋은 일 많이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준호 콘서트 : 다시 만나는 날' 개봉 1주 차에는 CGV 공식 굿즈 '티티티(That's The Ticket)' 선착순 증정 이벤트가 진행되며, 2주 차에는 이벤트 상영회가 열린다. 이후에도 주차별 특전이 제공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dochi105@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