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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inNess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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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정혜원 인턴 기자 = 그룹 '빌리'(Billlie)가 일본 열도를 공략한다.
6일 소속사 미스틱스토리에 따르면, 빌리는 최근 공식 유튜브 채널에 '빌리네 빌리지'를 선보였다.
이날부터 매주 화요일 오후 9시에 일본 최대 OTT(온라인동영상서비스) 플랫폼 '아베마(ABEMA)'를 통해 '빌리네 빌리지'를 공개한다.
'빌리네 빌리지'는 빌리가 농촌에서 시간을 보내며 일어나는 이야기들을 담은 촌캉스 힐링 예능이다. 이들은 농촌에 완벽 적응한 모습으로 솔직 발랄한 매력을 뽐냈다.
빌리는 지난 5월 첫 싱글 앨범 '긴가민가요 (더 스트레인지 월드)-일본어 버전-(GingaMingaYo(the strange world)-Japanese ver.-)'을 발매하며 일본에 정식 데뷔했다.
일본 데뷔와 함께 현지 유력 매체들의 집중 조명을 받은 빌리는 지난 2월 발매된 일본 첫 미니앨범 '노크-온 이펙트(Knock-on Effect)'로 오리콘 데일리 앨범 랭킹 상위권에 진입했다.
빌리는 지난 6월 일본 치바현 마쿠하리 멧세에서 열린 대형 페스티벌 '요기보 붐 도쿄 2024(Yogibo BOOM TOKYO 2024)'에 초청돼 피날레 무대를 장식했다. 멤버 츠키가 일본 유명 메이크업 브랜드 KATE의 광고 모델로 발탁되기도 했다.
최근 첫 월드투어 유럽 공연을 성황리에 마무리한 빌리는 오는 11월 15일부터 12월 14일까지 '빌리 월드 투어 '아워 플라워드(빌리브 유)(Billlie World Tour 'Our FLOWERLD(Belllie've You)')'의 미주 공연을 개최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pleasanteye8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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