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록
  • 아래로
  • 위로
  • 0
  • CoinNess
  • 20.11.02
  • 0
  • 0





[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얼짱시대' 출신 유튜버 강혁민(33)이 음주 뺑소니 피해를 당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음주 상태로 사고를 낸 후 도주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트로트 가수 김호중을 언급했다.

강혁민은 8일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음주 뺑소니 당했다. 방금 어떤 차가 내 차 뒤에 박아서 확인했더니 뒤에가 부서졌다"고 밝혔다.

"다가가서 내 차 방금 박으셨다 하니까 '제가 한 바퀴만 돌고 다시 올게요' 이러고 도망가 버렸다. 술 냄새 엄청 났음. 그 짧은 사이에 차 번호 사진 찍은 나 칭찬해"라고 설명했다. "근데 경찰 분이 하는 말이 다음날 잡혀서 음주측정 했는데 음주 안 나오면 음주운전 아니래. 그래서 일단 튀었나 봄. 그리고 범인 잡힐 때까지 차 고치지 말라는데 뒤에 찌그러진 채로 다녀야 한다"며 억울함을 토로했다.

다행히 강민혁은 차 번호 조회 후, 차 주인과 음주 운전한 사람이 다르다는 것을 확인했고, 범인을 잡기 위해 CCTV 확인까지 했다고 설명했다. 이후 "상대방 연락 와서 아침부터 경찰서. 자기는 음주 안 했다는데 믿는 사람 없지. 경찰관 분도 8시간 지나서 음주 검사해도 안 나올 수도 있대"라며 했다.

"그렇게 자기 술 안 마셨다고 진짜 음주 아니라고 하더니만 방금 음주 검사했는데 바로 음주 나왔다. '음주운전+뺑소니'. 아침에 상대방한테 연락해서 경찰서로 불러 음주 검사해 달라고 닦달한 게 신의 한 수였던 듯"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해시태그로 "음주운전 뺑소니" "교통사고" "김호중"이라고 글을 남겨 눈길을 끌었다.

한편 강혁민은 2010년대 초반 코미디TV '얼짱시대'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공감언론 뉴시스 for3647@newsis.com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kakao talk
퍼머링크



댓글 0

추천+댓글 한마디가 작성자에게 힘이 됩니다.
권한이 없습니다.





[전국 휴대폰성지] 대한민국 TOP 성지들만 모았습니다.

대법원 특수 감정인 자격을 갖춘 데이터 복구 포렌식 전문

해산물 싸게 먹으려고 차린 회사! 당일배송! 익일도착! 주앤주프레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