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케이, 새 디지털 싱글…'페인트 디스 러브'

[서울=뉴시스]정서현 인턴 기자 = 그룹 '투피엠'(2PM)의 준케이(JUN. K)가 새 디지털 싱글 '페인트 디스 러브(Paint this love)'를 발매한다.

12일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준케이는 오는 26일 오후 6시 디지털 싱글 '페인트 디스 러브' 및 동명의 타이틀곡을 발표한다.

타이틀곡 '페인트 디스 러브'는 R&B 장르다. 지나간 아픔과 상처를 사랑으로 그려 덮어주겠다는 메시지를 담았다. 일렉 기타 사운드 중심의 악기 구성과 짙은 감정선 그리고 준케이의 음색이 돋보이는 곡이다.

준케이는 2008년 9월 데뷔 이래 투피엠 '미친거 아니야?', '우리집' 등을 발표했다. 솔로곡 '러브 레터(LOVE LETTER)', '이사하는 날', '30분은 거절할까 봐', '커맨드 씨 미 한국어 버전(Command C+Me (Korean Ver.))' 등을 작곡, 작사했다. 이번 신곡 '페인트 디스 러브'도 직접 노랫말을 썼다.

또한, 준케이는 국내외 무대에서 관객들과 만났다. 지난 2월 일본 단독 콘서트 '베스트 라이브 '커맨드 씨 나이트'(BEST LIVE 'Command C+NIGHT')'와 4월 국내 단독 공연 '커맨드 씨 유(Command C + You)'를 진행했다. 6월과 7월에는 단독 투어 '서머 룸 투어(SUMMER ROOM TOUR)'를 전개하며 일본과 북남미 4개 지역 9회 공연을 성료했다.

그는 오는 9월 7~8일 일본 도쿄에서 닉쿤, 우영과 함께 콘서트 '프리미엄 라이브 2024 '이엔더블유제이'(Premium Live 2024 'ENWJ')'를 연다. 해당 공연은 오는 11월16일 태국 방콕으로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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