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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inNess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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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정서현 인턴 기자 = 그룹 '엔하이픈'(ENHYPEN)이 드라마 연기에 도전한다.
16일 소속사 빌리프랩에 따르면, 전날 엔하이픈은 팀 공식 유튜브 채널과 글로벌 슈퍼팬 플랫폼 위버스(Weverse)에 자체 콘텐츠 '엔-드라마(EN-DRAMA)'의 티저를 게재했다.
티저 영상은 한 음식점에서 화기애애하게 대화를 나누는 엔하이픈의 모습으로 시작된다. 하지만 이내 선우의 제안으로 게임이 진행되고, 멤버들 사이 묘한 긴장감이 흐른다. 발신번호표시제한으로 걸려 온 전화, 무언가를 보고 깜짝 놀라는 멤버들 등의 장면이 빠르게 지나가면서 분위기가 반전된다. 과거의 한 사건을 궁금해하는 정원의 질문으로 영상은 마무리됐다.
'엔-드라마'는 엔하이픈의 자체 콘텐츠 '엔어클락(EN-O'CLOCK)'의 스핀오프다.
빌리프랩은 "여러 드라마와 영화의 패러디 장면을 포함한 예능형 드라마로 기획됐다"라고 설명했다. 티저 영상에는 일정 시간 동안 휴대전화에 울리는 모든 알람 내용을 공유하는 영화 '완벽한 타인'을 패러디한 장면이 실렸다.
'엔-드라마'는 오는 22일부터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오후 9시 공식 유튜브 채널과 위버스에서 만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dochi10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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