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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inNess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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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이혼 소송 중인 배우 황정음이 아들과의 일상을 공개했다.
황정음은 18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우리 큰왕자님 7번째 생일파티. 함께해준 친구들 너무 고마워!!"라고 적고 사진을 게재했다. 황정음은 아들의 생일 파티를 열고 시간을 보냈다. 모자와 튜브톱 드레스를 입고 멋을 뽐냈다.
황정음은 2016년 프로골퍼 출신 사업가 이영돈과 결혼, 이듬해 첫째 아들을 낳았다. 결혼 4년 만인 2020년 9월 법원에 이혼 조정 신청서를 제출했으나, 2021년 7월 재결합했다. 다음 해 둘째 아들도 안았다.
하지만 재결합 3년 만에 결국 각자의 길을 걷게 됐다. 지난 2월22일 소속사 와이원엔터테인먼트는 "황정음씨는 많은 심사숙고 끝에 '더 이상 혼인을 유지하기 어렵다'는 결정을 내렸다. 이혼소송 진행 중"이라고 알렸다.
황정음은 최근 농구선수 김종규와 열애를 인정했으나 2주 만에 헤어졌다. 소속사는 "황정음과 김종규는 최근 서로 호감을 가지고 조심스럽게 알아가는 단계였다"면서도 "좋은 지인 관계로 남기로 했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for364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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