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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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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방송통신심의위원회(방심위)가 세월호 참사 9주기 추모행사와 관련 보수단체 '자유대한호국단'이 소동을 일으켰다고 보도한 MBC TV 'MBC 뉴스데스크'에 의견진술을 청취한 후 심의하기로 19일 결정했다.

앞서 'MBC 뉴스데스크'는 지난해 4월16일 방송을 마무리하면서 "기억식 행사장 밖에선 자유대한호국단 등 보수단체 회원 20여 명이 확성기를 통해 욕설을 퍼부으며 소동을 일으키기도 했다"고 보도했다. 하지만 현장엔 해당 단체가 없었다는 민원이 제기됐고 방심위 역시 사실과 다른 내용을 방송했다고 판단했다.

방심위는 이와 별개로 식품 판매방송에서 해당 상품의 원료는 식품의약품안전처의 건강기능식품 개별인정원료와는 상이함에도 건강기능식품 원료를 사용한 것처럼 오인케 하는 내용을 방송한 KT알파쇼핑·쇼핑엔티·GS MY SHOP '닥터린 폴리코사놀20' 및 SK스토아 '닥터린 폴리코사놀'에 대해서도 의견진술을 결의했다.

또한 식품 광고방송에서 "100% 대사이즈', '1마리에 65~80g 대 사이즈"라는 음성 등 제품 크기에 대해 소비자가 오인할 우려가 있는 내용을 방송하고, 통신판매 방송광고에서는 배달에 소요되는 비용을 정확히 밝혀야 함에도 이를 누락한 채 방송한 AsiaM·복지TV·브레인TV·Asia N·이벤트TV·MAXPORTS·텔레노벨라의 '완도산 활전복' 방송광고에 대해서도 '의견진술' 결정을 내렸다.

한편, 한국갤럽의 여론조사 결과 연령대별 정당 지지율에서 60대는 '국민의힘'이 오차범위 밖에서 '더불어민주당'을 앞서고 있음에도, 출연자가 "TK를 제외한 다른 지역은 전부 집니다", "60대도 팽팽해요. 70대를 제외한 나머지는 전 세대에서 고루 져요" 등 사실과 다른 내용을 방송한 MBC-AM(표준FM) '신장식의 뉴스하이킥'에 대해서는 행정지도인 '권고'를 의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realpaper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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