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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inNess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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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배우 최여진(41)이 녹화 중 열애를 고백했다.
최여진은 20일 오후 9시 방송하는 SBS TV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 "일곱살 연상 비연예인과 연애 중"이라고 밝힌다. "끝사랑을 만났다. 키다리 아저씨"라며 "돌싱포맨에서 처음으로 공개하는 이유가 있다"고 해 궁금증을 산다.
이날 모델 출신 서정희·MC 서동주 모녀도 함께 한다. 서정희(61)는 여섯살 연하 건축가 김태현씨와 4년째 열애 중이다. "남자친구가 오늘 머리도 직접 땋아줬다"며 "결혼식은 돌싱포맨과 같이 하고 싶다"고 바란다. 서동주는 "그럼 너무 오래 기다려야 한다"고 해 웃음을 준다. 서동주는 "연애가 끊긴 적이 없다"고 고백하고, 서정희는 "동주는 돌싱이 된 후 한 맺힌 사람처럼 남자를 만나고 다닌다"며 폭로한다.
최여진은 줌바댄스 아시아 홍보대사로 활약 중이다. 최여진이 춤을 선보이자, 서정희는 노래를 열창하며 다리를 찢는다. 돌싱포맨 멤버들은 "엄마 말려야 하는 것 아니냐"며 폭소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plai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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