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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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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강주희 기자 = 밴드 '루시(LUCY)'가 서울에서 첫 월드투어 앙코르 콘서트를 개최한다.

소속사 미스틱스토리에 따르면 루시는 23~25일 서울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서 월드투어 '리튼 바이 플라워(written by FLOWER) 앙코르 콘서트를 연다.

'리튼 바이 플라워'는 루시가 지난 3월 서울을 시작으로 아시아·북미 주요 도시에서 진행한 첫 월드투어다.

이번 월드투어가 매진 행렬을 기록한 만큼 루시는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앙코르 콘서트 개최를 결정했다.

루시는 이번 콘서트에서 지난 14일 발매한 다섯 번째 미니앨범 '프롬.(FROM.)의 더블 타이틀곡 중 하나인 '빌런' 무대를 처음 선보인다.

루시는 서울 공연에 이어 오는 31일 일본 도쿄에서도 앙코르 콘서트의 열기를 이어가며 5개월 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zooe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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