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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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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밴드 '버즈' 출신 가수 민경훈이 예비 신부의 외모를 공개했다.

민경훈은 지난 24일 방송된 JTBC 토크 예능물 '아는 형님'에 게스트로 출연한 그룹 '오마이걸' 멤버 중 아린과 예비 신부의 외모가 가장 비슷하다고 밝혔다.

효정을 비롯한 오마이걸 멤버들은 "미인이시다"라며 웃었다. 이후 '아는 형님' 제작진은 '방송반(제작 스태프)도 인정'이라는 자막을 달았다.

민경훈의 예비 신부는 '아는 형님'을 거쳐간 JTBC PD다. 민경훈은 오는 11월 결혼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realpaper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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