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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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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역도 국가대표 선수 박혜정이 '2024 파리 올림픽'에 이어 '2028 LA 올림픽'에서도 KBS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전현무가 역도 경기 중계 캐스터를 담당하기를 바랐다.

'2024 파리 올림픽 역도 은메달리스트' 박혜정은 25일 오후 4시40분 방송하는 KBS 2TV 예능물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사당귀')에 스페셜 MC로 출연해 "현무 삼촌과 같이 팔짱 끼고 LA 올림픽에 가겠다"고 공약한다.

이날 박혜정은 4년 뒤 LA 올림픽에 대해 "당연히 금메달"이라고 밝히며 "한국 신기록 경신은 물론 금메달을 따서 경기장에 애국가가 울려 퍼지게 하겠다"고 다짐했다.

'사당귀'를 통해 치열하게 준비한 전현무의 역도 중계 과정을 처음으로 확인한 박혜정은 "100점 만점에 100점"이라고 중계 점수를 매겼다.

이와 함께 박혜정은 "(제 역도 경기 전반을 다시 보니) 경기 현장에 직접 가 있는 느낌"이라며 "제 시합을 이렇게까지 자세히 본 적 없는 것 같다. 감회가 새롭다"고 했다.

그런가 하면 전현무는 역도 첫 중계 도중 마음을 졸였던 순간을 처음으로 고백한다. 전현무는 박혜정의 용상 3차 시기를 언급하며 "첫 중계인데 너무 의외의 상황이 나와서 '내가 모르는 룰이 생겼나?' 당황했다. 시청자에게 전달해야 하는데 무슨 상황인지 파악이 안 돼 자세하게 설명 못 했다"라며 진땀을 흘렸던 순간을 고백한다.

특히 "사실 혜정이의 은메달 확정을 보자마자 너무 좋아서 '에헤이~' 소리 지르고 싶었는데 겨우 참았다"라며 캐스터의 품위를 지키기 위해 인간 전현무의 본능을 꾹 참았던 순간을 전하며 너스레를 떨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realpaper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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