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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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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요식업자 백종원이 '백종원 신화'가 시작된 메뉴로 시청자들의 침샘을 자극한다.

25일 오후 7시40분 방송되는 tvN '백패커2'(연출 신찬양) 13회에서는 강북 아리수 정수센터로 향해 '물불 가리지 않는 한 상 메뉴'를 준비하는 백종원, 이수근, 허경환, 안보현, 고경표의 이야기가 그려진다.

이날 출장요리단은 식수인원 350만 명이라는 출장지에 대한 힌트를 받게 된다. 엄청난 식수 인원의 비밀이 숨겨진 열세 번째 출장지는 강북 아리수 정수센터. 하루 물 생산량만 약 100만 톤으로 350만 명의 식수를 책임지는 곳이다.

깨끗한 수돗물을 만들기 위해 365일 24시간 고군분투하는 직원들의 노력과 함께, 한강물에서 식용 가능한 수돗물이 되기까지의 정수 과정이 낱낱이 공개된다.

게스트 슈퍼주니어 규현이 함께하는 이날 방송에서는 물 밖에 모르는 정수센터 사람들에게 화끈한 불맛을 선사하라는 미션이 펼쳐진다. 깨끗하고 시원한 물맛도 조화롭게 활용해달라는 조건까지 붙으며 '물불 가리지 않는 한 상 메뉴'가 탄생한다.

특히 '백종원 신화'가 시작된 쌈밥 메뉴를 선보인다. 백종원은 지난 1993년 쌈밥집을 시작한 요식업 신화의 주역이다. 쌈은 무조건 푸짐해야 한다는 한결같은 철칙을 보여줬던 백종원은 이날 방송에서도 "급식할 때 상추 몇 장이 식판 한 칸을 차지하는 게 제일 싫다"라면서 직원들을 위해 푸짐한 쌈 세트를 구성한다.

또한 수십 년 전 고기와 쌈을 좋아해 장사를 시작한 백종원의 과거 시절이 공개된다. '요식업의 야인' 그 자체이던 백종원은 수많은 시행착오 끝에 불맛 나는 불고기의 대명사로 거듭나며 요식업계를 이끄는 인물이 됐다.

이날 방송에선 쌈과 최고의 궁합인 '불탄불고기' 100인분을 만들어내는 비법이 공개된다. 백종원은 요리 연구를 위해 과거 엄청나게 발로 뛴 사연을 공개하며 "쓰레기통도 많이 뒤졌다"고 털어놓기도 했다. "결국 양념은 비슷한데 얼마나 과감하게 하느냐의 차이"라고 귀띔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realpaper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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