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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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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정서현 인턴 기자 = 가수 윤하가 독보적인 음악성의 앨범 프리뷰로 정규 7집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27일 소속사 C9엔터테인먼트는 공식 유튜브 채널에 윤하의 일곱 번째 정규앨범 '그로우스 띠어리(GROWTH THEORY)'의 전곡 음원 일부를 엮은 앨범 프리뷰를 공개했다. 그의 정규앨범은 2021년 발매한 정규 6집 '엔드 띠어리(END THEORY)' 이후 약 3년 만이다.

앨범 프리뷰는 약 5분 분량으로, '맹그로브' '죽음의 나선' '케이프 혼' '은화' '로켓방정식의 저주' '태양 물고기' '코리올리 힘' '라이프리뷰' '구름의 그림자' '새녘바람' 등 윤하가 직접 작사, 작곡한 10곡의 음원 일부를 미리 들어볼 수 있다.

특히 타이틀 곡 '태양 물고기(SUNFISH)'는 록 사운드가 인상적이다. 노랫말에는 "어쩌면 보여진 내 모습이 전부는 아닐까 두려워. 수면에 오를 때. 별일 아닐 거라 했지? 반짝여 세상을 비춰. 어기지 않은 약속. 태양이 건네줬던 힘. 어떤 누구의 얘기도 기꺼이 미소 짓도록 단단한 내가 되기를. 하늘 담은 바다처럼"이라는 따뜻한 응원이 담겼다.

한편 윤하의 정규 7집' 그로우스 띠어리'는 그의 데뷔 20주년 기념일인 내달 1일 오후 6시에 발매된다. 윤하는 우주, 천문, 바다와 다양한 생물에 대한 이야기를 예고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ochi10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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