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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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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강주희 기자 = 그룹 투애니원(2NE1)이 데뷔 15주년 기념 서울 콘서트 시야 제한석을 추가로 열기로 했다.

YG엔터테인먼트는 다음 달 3일 오후 8시부터 인터파크를 통해 시야 제한석 추가 예매를 받는다고 28일 밝혔다. YG는 "K팝 역사에 한 획을 그은 2NE1의 귀환인 만큼 팬들의 반응은 여느 때보다 뜨거웠다"며 "당초 예정됐던 2회차 공연은 물론 폭발적 수요로 추가한 1회차 공연 모두 순식간에 티켓이 동나며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고 했다. 이어 "이미 한 차례 일정을 확대했음에도 미처 티켓을 구하지 못한 팬들의 구매 요청이 쇄도했고 이에 일부 시야제한석 오픈을 결정하게 됐다"고 말했다.

투애니원은 10월4~6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웰컴 백(WELCOME BACK) 인 서울'을 연다. 11월 말엔 일본 고베 월드홀, 12월 초엔 도쿄 아리아케 아레나 등 글로벌 투어에도 나선다.
◎공감언론 뉴시스 zooe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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