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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inNess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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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강주희 기자 = 배우 신슬기가 SBS TV 새 드라마 '귀궁'에 캐스팅됐다고 소속사 빅스마일엔터테인먼트가 28일 밝혔다.
'귀궁'은 왕가에 원한을 품은 팔척귀와 그에 맞서 싸우는 무녀 여리와 이무기 강철의 이야기다. 드라마 '철인왕후', '최고다 이순신'을 연출한 윤성식 감독과 윤수정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극 중 신슬기는 조선에서 알아주는 명문가 최원우의 외동딸 최인선 역으로 분한다. 최인선은 고명딸로 천성이 맑고 솔직한 인물이다.
병을 앓으며 죽어가던 자신을 살린 이가 여리(김지연)가 아니 왕의 검사관 윤갑(육성재)이라 오해하며 벌어지는 일들을 그려낼 예정이다.
신슬기는 김지연과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피라미드 게임'에서 호흡을 맞추기도 했다.
신슬기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연애 예능 '솔로지옥2'을 통해 눈도장을 찍었다. '피라미드 게임'에선 전교1등 FM반장 서도아를 맡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zooe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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