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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inNess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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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강주희 기자 = 가수 태연이 영국 팝스타 샘 스미스의 데뷔 10주년 기념 앨범에 참여했다.
29일 유니버설뮤직은 "오늘 오후 6시 샘 스미스의 데뷔 앨범 '인 더 론리 아워(In The Lonely Hour)' 발매 10주년 기념 앨범에 태연이 한국어 가창으로 참여한 '아임 낫 디 온리 원(I’m Not The Only One)’이 발매된다"고 밝혔다.
샘 스미스도 이날 공식 소셜 미디어 계정에 '샘 스미스, 태연, 아임 낫 디 온리 원(I'm Not The Only One) 10주년 기념 에디션'이라고 공지하며 태연의 계정을 태그했다.
'아임 낫 디 온리 원' 등 수많은 히트곡을 발매한 샘 스미스는 그래미 어워즈, 브릿 어워즈, 골든 글로브, 오스카 트로피 등을 수상한 세계적인 아티스트다.
지난해 4월 공개한 싱글 '언홀리(Unholy)'는 대담한 퍼포먼스와 가수로 국내에서도 인기를 끌었으며 같은해 그래미 어워즈 베스트 팝 듀오/그룹 퍼포먼스 상을 받기도 했다.
샘 스미스의 데뷔 10주년 앨범에 참여한 태연은 "한국 뿐만 아니라 전 세계에서 유명한 샘 스미스와 협업을 거절할 이유가 없었다. 그의 음악적 재능과 열정을 함께 나눌 수 있어 큰 영광"이라고 했다.
이어 "특히 제가 즐겨 들었던 곡을 한국어로 부르게 돼 더욱 새롭고 특별한 경험이었다"며 "이 노래가 많은 분에게 공감과 위로가 되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보냈다.
◎공감언론 뉴시스 zooe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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