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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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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4세대 K팝 간판 걸그룹 '아이브(IVE)'가 4일 일본 도쿄돔에 첫 입성한다.

이날과 5일 도쿄돔에서 첫 번째 월드 투어 '쇼 왓 아이 해브'(IVE THE 1ST WORLD TOUR 'SHOW WHAT I HAVE')의 앙코르 공연을 연다. 이번 공연은 지난해 10월부터 진행한 아이브 첫 번째 월드 투어 대장정을 종료하는 피날레다.

첫 월드 투어의 마지막을 '가수들의 꿈의 무대'로 불리는 도쿄돔에서 장식하게 된 아이브는 알찬 구성의 세트리스트를 비롯해 화려한 무대 장치를 기반 삼아 탄탄한 라이브 실력을 보여주겠다고 예고했다.

아이브는 작년 10월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을 시작으로 약 11개월 동안 아시아, 미주, 유럽, 남미 등 19개국 27개 도시에서 총 37회 월드 투어 공연을 진행했다.

아이브는 이 과정에서 다양한 기록을 썼다. 4세대 K팝 걸그룹 최초로 서울 올림픽공원 케이스포돔(옛 체조경기장)에 입성했고, 미주 투어 시작부터 매진을 기록하며 현지 아레나를 점령했다. 유럽 공연에선 영국 런던 'THE O2' 아레나로부터 기념패를 받기도 했다.

아이브는 장기전으로 달린 월드 투어와 글로벌 페스티벌인 미국 '롤라팔루자 시카고(Lollapalooza Chicago)', 일본 '서머소닉 2024(SUMMER SONIC 2024)' 출연 등으로 꾸준히 공연 실력을 키웠다. 이로 인해 '글로벌 페스티벌 강자' 'K팝 걸그룹 라이브 강자' 등의 새로운 수식어를 얻었다.

특히 이번 도쿄돔 공연은 양일 합산 9만5000명이 운집한다. 티켓 예매를 오픈하자마자 단숨에 매진됐다. 밴드 세션과 협업해 23곡 라이브 무대를 선보인다. 공연장 규모가 넓은 도쿄돔 특징을 활용, 동선을 다채롭게 운용해 다이브(공식 팬클럽명)와 다각도로 마주할 것이라고 귀띔했다.

아이브는 특히 이번 도쿄돔 앙코르 공연에서 그동안 보여주지 않았던 특별 무대들도 선보인다. 지난달 28일 일본에서 발매한 새 미니 앨범 '얼라이브(ALIVE)'의 타이틀곡 '크러시' 무대를 공개한다.

아이브는 지난 2022년 10월 일본어 싱글 '일레븐(ELEVEN)'을 발매하며 현지에서 정식 데뷔했다. 이 싱글은 일본 레코드 협회가 선정한 '골드 디스크(Gold Disc)'에 이름을 올렸다. 또한 첫 번째 일본 앨범 '웨이브(WAVE)'로 현지 주요 음원 사이트와 타워레코드 전점 종합 앨범 차트 정상을 석권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realpaper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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