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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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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박윤서 기자 = 선두 독주 체제를 굳혀가고 있는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에 지원군이 합류했다. 필승조 장현식이 1군에 복귀했다.

KIA는 4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리는 2024 신한 쏠뱅크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의 홈경기를 앞두고 투수 장현식을 1군 엔트리에 등록하는 대신 투수 김민주를 말소했다.

장현식은 지난달 25일 오른쪽 내복사근 염좌 진단을 받고 1군에서 제외됐다. 충분한 휴식을 가진 장현식은 열흘 만에 1군에 돌아왔다.

장현식의 합류로 KIA는 중요한 상황에서 활용할 수 있는 필승 카드가 늘어났다. 장현식은 올 시즌 64경기에 등판해 64⅔이닝을 투구하며 4승 3패 14홀드 평균자책점 4.04를 기록, 불펜 마운드에 힘을 보탰다.

KT 위즈의 베테랑 내야수 김상수도 복귀했다.

지난달 23일 인천 SSG 랜더스전에서 손가락 부상을 당했던 김상수는 다음 날 1군에서 빠졌다. 불행 중 다행으로 큰 부상을 피한 김상수는 이날 1군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김상수는 이번 시즌 100경기에 출전해 타율 0.277 4홈런 41타점 51득점을 작성했다.

김상수와 함께 KT 내야수 윤준혁, 강민성, 투수 이상동, 외야수 안현민이 콜업됐다.

이밖에 LG 트윈스 내야수 김민수, 삼성 라이온즈 외야수 이성규, 키움 히어로즈 외야수 박주홍이 1군 엔트리에 포함됐고, LG 내야수 신민재, 삼성 내야수 공민규는 제외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donotforge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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