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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inNess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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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강주희 기자 = 그룹 '투애니원(2NE1)'이 데뷔 15주년 콘서트 투어를 아시아로 확장했다.
6일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투애니원은 오는 11월16일 필리핀 마닐라, 11월23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공연을 확정했다.
YG엔터테인먼트는 "많은 분들의 요청에 힘입어 아시아 투어 확정 소식을 전해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그간 보내주신 사랑에 걸맞은 최고의 공연을 선물 드리겠다"고 밝혔다.
투애니원은 오는 10월4~6일 서울을 비롯해 고베(11월29~30일, 12월1일), 도쿄(12월13~15일) 공연 개최를 알린 바 있다. 세 지역 모두 기존 회차 티켓이 매진돼 각 1회 공연을 추가했다.
한편 2009년 데뷔한 투애니원은 '파이어(Fire)', '내가 제일 잘나가', '컴백홈(Comeback Home)' 등 히트곡으로 2세대를 대표하는 걸그룹으로 활약했다. 2016년 해체를 발표한 뒤 마지막 노래 '굿바이(GOOD BYE)'를 발표했다.
이후 개인 활동을 이어오다 2022년 미국 대형 음악 축제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Coachella Valley Music and Arts Festival)'에서 완전체 공연을 선보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zooe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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