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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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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정혜원 인턴 기자 = 그룹 '러블리즈' 출신 이미주가 헤어진 연인을 붙잡기 위해 한 행동을 공개한다.

6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되는 KBS JOY 예능물 '이십세기 힛-트쏭'에서는 떠나간 연인도 돌아오게 할 만큼 애절한 이별 노래들을 모아 '헤어진 연인도 돌아오게 할 가을 전어 힛트쏭'을 소개한다.

이번 차트에서는 헤어진 연인에게 돌아오라는 내용이 담긴 이별 노래만을 선곡했다. "행복했다" "날 잊어라"와 같은 쿨한 이별의 노래는 제외했다.

이별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자 이미주는 "상대방이 그 노래를 듣고 있는지도 모른다. SNS 프로필 뮤직으로 설정하고 문구도 바꿔봤다"며 노래만으로는 헤어진 연인을 돌아오게 할 수 없다고 말한다.

이날 차트에서는 가수 신승훈의 '그 후로 오랫동안'(1994)이 소개된다.

4집 앨범의 타이틀곡이자 신승훈의 자작곡이다. 이 곡은 신승훈이 콘서트에서 단 한 번도 빼놓지 않고 불렀을 정도로 애착을 드러낸 노래다.

실제 경험담을 녹여낸 곡이다. 첫 사랑 그녀가 눈물을 흘리는 날에 비가 왔던 추억을 담았다. 이별 후 힘들어하고 있을 그녀를 떠올리게 한다.

신승훈은 대학교 2학년 때 통기타 동아리에서 처음 만난 그녀와의 이야기를 담아 1집부터 6집까지 작곡을 이어갔다. 하지만 5집 앨범이 나올 때쯤 첫사랑 그녀는 신승훈이 아닌 다른 사람과 결혼했다.

이후 신승훈은 더는 그녀를 그리워하지 않겠다는 의미로 1996년 '나보다 조금 더 높은 곳에 니가 있을 뿐'이라는 곡을 발표했다. 사랑의 테마를 끝내며 '전설 속의 누군가처럼'도 발표한다.

2006년에는 여자친구가 없어 가사를 쓰려 해도 할말이 없다며 10집 전곡을 전문 작사가에게 맡기기도 했다. 이에 이미주는 "신승훈의 앨범들의 그의 연애 자선전과 같다"고 비유했다.

이외에도 헤어진 연인을 붙잡고 돌아오게 하는 애잔한 이별 곡들이 소개된다. 이미주는 "헤어진 연인과 같은 이름만 봐도 눈물이 왈칵한다"며 MC 김희철과 이별을 대하는 방법을 두고 다투기도 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pleasanteye8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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