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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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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신효령 기자 = 가수 겸 배우 이지훈(45)의 아내 미우라 아야네(31)가 육아 일상을 공개했다.

미우라는 6일 본인 소셜미디어에 "분명히 내 어깨에서 떡실신했는데 내려놓은 순간 30분째 애교발사. 이정도면 안 졸린거 맞죠?"라고 적고 영상을 올렸다.

영상에는 생후 50일을 맞은 딸의 모습이 담겼다. 미우라는 "잤음 좋겠는데 계속 보고싶고. 토닥토닥하는 내 손은 기계마냥 30분째 멈추지 않고 가동 중"이라며 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일본인 미우라는 이지훈과 14살 나이 차이, 국적을 극복하고 2021년 결혼식을 올렸다. 미우라는 지난 2월 시험관 시술로 임신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지난 7월 17일 딸을 품에 안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snow@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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