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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inNess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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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정혜원 인턴 기자 = 크로스오버 그룹 '라포엠'이 단독 콘서트를 연다.
10일 소속사 스튜디오 잼에 따르면, 라포엠은 내달 26~27일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2024 라포엠 단독 콘서트 '라 포엠 심포니'(LA POEM SYMPHONY)'를 개최한다. 공연 티켓 예매는 19일 오후 5시부터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진행된다.
'라포엠 심포니'는 라포엠이 2022년부터 매해 선보이고 있는 브랜드 공연으로, 웅장하고 아름다운 교향곡 같은 공연을 표방한다. 클래식을 중점으로 다양한 명곡들을 라포엠만의 색깔로 재해석한 가운데 67인조 오케스트라의 연주가 더해져 새로운 음악적 경험을 선사한다.
이번 공연에는 멤버들의 색다른 매력을 만나볼 수 있는 개인 무대를 비롯해 지휘자 안두현, 반도네온 연주자 Ville Hiltula 등도 지원사격에 나서며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하루를 선물한다는 각오다.
올해로 데뷔 4주년을 맞이한 라포엠은 앨범 활동을 비롯해 공연, 시상식, 방송 프로그램 등 여러 방면에서 존재감을 빛냈다.
특히 라포엠이 4월 선보인 싱글 '미로(MIRROR)'에 수록된 더블 타이틀곡 '로즈(Rose)'와 '미로(Mirror)'는 발매 직후 각각 국내 주요 음원 사이트 벅스 실시간 차트 1·2위를 석권했다.
라포엠은 내달 5일 미국 워싱턴 D.C.에서 열리는 '워싱턴한인복지센터 50주년 기념 콘서트'를 시작으로 미주 투어 '라포엠 2024 USA 투어(LA POEM 2024 USA TOUR)'에 돌입해 현지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pleasanteye8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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