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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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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전(前) 축구선수 이동국의 아내 이수진이 아들 이시안 군이 출전한 유소년 축구 경기와 관련해 분통을 터트렸다.

이수진은 지난 9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이것이 옵사(오프사이드)일까요? 이렇게 억울할 판정이 몇 번째인지"라며 심판 판정에 대해 아쉬워했다.

다만 "억울해도 이것 또한 경기의 일부라 항의 없이 끝까지 집중하는 우리 연수구청팀 아이들, 지도진들과 학부모님들의 품격"이라고 치켜세웠다.

이수진은 상대팀 선수 부모의 비매너 행위에 대해선 불쾌감을 드러냈다. "왜 늦게 불어!!라고 항의하시는 이분은 아이들 경기 중 차마 듣고도 내 귀를 의심할 정도로 심한 욕설을 하더군요"라고 떠올렸다. "욕설들이 고스란히 녹음 돼 있지만 혹시라도 아이들이 볼까 봐 그 부분은 편집했다. 아이들도 경기 중 이 욕설들을 다 들었을텐데 과연 이것이 아이들에게 힘이 되는 응원일까"라고 했다.

이수진은 "앞으로는 우리나라 축구 발전을 위해서라도 이런 학부모는 퇴장시키는 규정이 생겨야할 것 같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동국은 2005년 미스코리아 출신 이수진과 결혼해 슬하에 4녀1남을 두고 있다. 이들 가족은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큰 사랑을 받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for364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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