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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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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정혜원 인턴 기자 = '나는 솔로(SOLO)' 22기에서 한 돌싱남의 돌발 행동이 살얼음판 분위기를 만든다.

11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되는 ENA·SBS Plus 예능물 '나는 솔로'에서는 첫 데이트의 후폭풍을 제대로 맞은 돌싱남녀들의 위태로운 러브라인이 공개된다.

22기는 첫 데이트를 마친 뒤 오해와 우려가 쌓인 후 깊은 저마다 깊은 고민에 빠진다. 한 번의 실패를 겪어 두 번 다시 같은 실수를 반복하고 싶지 않은 돌싱들의 생각이 무겁게 엉켜간다.

그 가운데 몇몇 돌싱남녀는 용기를 내 새로운 로맨스 판도 짜기에 들어간다. 한 돌싱남은 제작진 앞에서 "전 계속 직진할 것"이라며 "누구한테도 안 질 거다, 누구든 들어와 보라"고 말하며 포기 없는 직진을 선언하고, 또 다른 돌싱녀는 그간 호감을 가져온 돌싱남을 따로 불러내 "(제게) 관심이 있으시면 다가와 달라"고 어필한다.

반면 몇몇 돌싱남은 감정이 격해져 돌발 행동을 해 MC 데프콘, 이이경, 송해나의 탄식을 자아낸다. 한 돌싱남은 다른 출연자들 앞에서 "나도 자존감이 있는 사람이야"라고 목소리를 높이더니 "그 정도밖에 안 되는 여자였어?"라며 폭주한다.

또 다른 돌싱남도 자신의 호감녀에게 일방통행급 어필을 해 MC들을 얼어붙게 만든다. 이에 송해나는 "큰일 났다"고 말했다. 이이경은 "저기서 멈춰야 해"라고 진지하게 경고한다. '솔로나라 22번지'를 살얼음판으로 만든 돌발 행동의 주인공이 누구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공감언론 뉴시스 pleasanteye8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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