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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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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정서현 인턴 기자 = 가수 샘김이 허비그하로에 새 둥지를 틀었다.

20일 소속사 허비그하로는 "싱어송라이터로 사랑받고 있는 샘김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SBS TV 'K팝스타 시즌3'에서 준우승을 하며 대중들에게 눈도장을 찍은 샘김은 지난 2016년 '아이엠 샘(I AM SAM)'으로 가요계에 데뷔했다. 이후 '선 앤 문(Sun And Moon)' '더 주스(The Juice)' 등을 발매하며 작사, 작곡, 프로듀싱 능력을 인정받았다.

특히, 샘김은 가수 크러쉬, 권진아, 로꼬, 아이유, 라이사(Raisa), 프로듀서 프라이머리 등 국내외 유명 뮤지션들과 협업하며 음악성을 입증했다. 이후 드라마 '그 해 우리는'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 '도깨비' 등 다수의 OST를 히트시키며 'OST 강자'로 입지를 굳혔다.

한편 허비그하로에는 가수 박효신이 소속돼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dochi10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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