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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inNess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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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신효령 기자 = 개그맨 박수홍(54)이 아내 김다예(31)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유튜브 채널 'A급 장영란'이 지난 20일 공개한 영상에는 박수홍이 게스트로 출연한 모습이 담겼다.
영상에서 방송인 장영란은 박수홍에게 "같이 스튜디오에 모셨어야 했다"며 김다예가 함께 하지 못한 것에 대해 아쉬움을 드러냈다.
박수홍은 "아내는 지금 거동이 조금 힘들다"고 말했다. 그러자 장영란은 "생각보다 배가 많이 나왔더라"고 했다. 박수홍은 "사실 내가 잘못한 부분 중 하나다. 내가 몰라서 아내를 하루에 6끼를 먹였다"고 털어놨다. "아내는 누워만 있고 난 산해진미를 입에 넣어줬다"고 설명했다.
장영란은 "살이 너무 쪄서 속상할 것 같다. 자신감이 없어질 것 같다"고 걱정했다. 이에 박수홍은 "아내가 뒤뚱거리면서 날 침대에 확 밀고 덮친다. 가만히 있으라고 하면서 내게 스킨십을 한다"고 털어놨다. "내가 힘들때도 의리가 그렇게 있다"며 김다예의 장점을 이야기했다.
한편 박수홍은 김다예와 2021년 7월 혼인신고하고 이듬해 12월 결혼식을 올렸다. 김다예는 지난 3월 시험관 시술을 통해 임신했으며, 임신 후 체중이 30㎏ 늘었다고 털어놨다. 오는 10월 출산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snow@newsis.com
유튜브 채널 'A급 장영란'이 지난 20일 공개한 영상에는 박수홍이 게스트로 출연한 모습이 담겼다.
영상에서 방송인 장영란은 박수홍에게 "같이 스튜디오에 모셨어야 했다"며 김다예가 함께 하지 못한 것에 대해 아쉬움을 드러냈다.
박수홍은 "아내는 지금 거동이 조금 힘들다"고 말했다. 그러자 장영란은 "생각보다 배가 많이 나왔더라"고 했다. 박수홍은 "사실 내가 잘못한 부분 중 하나다. 내가 몰라서 아내를 하루에 6끼를 먹였다"고 털어놨다. "아내는 누워만 있고 난 산해진미를 입에 넣어줬다"고 설명했다.
장영란은 "살이 너무 쪄서 속상할 것 같다. 자신감이 없어질 것 같다"고 걱정했다. 이에 박수홍은 "아내가 뒤뚱거리면서 날 침대에 확 밀고 덮친다. 가만히 있으라고 하면서 내게 스킨십을 한다"고 털어놨다. "내가 힘들때도 의리가 그렇게 있다"며 김다예의 장점을 이야기했다.
한편 박수홍은 김다예와 2021년 7월 혼인신고하고 이듬해 12월 결혼식을 올렸다. 김다예는 지난 3월 시험관 시술을 통해 임신했으며, 임신 후 체중이 30㎏ 늘었다고 털어놨다. 오는 10월 출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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