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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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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트로트 붐을 일으킨 가수 영탁·송가인·이찬원·정동원이 한 자리에 모인다.

23일 코리아 그랜드 뮤직 어워즈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영탁·송가인·이찬원·정동원은 오는 11월16~17일 인천광역시 중구 운서동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열리는 제1회 코리아 그랜드 뮤직 어워즈에 출연한다.

영탁은 '니가 왜 거기서 나와' '폼 미쳤다' 등의 곡으로 인기를 얻었다. 최근 신곡 '슈퍼슈퍼'를 발표했다. 송가인은 2019년 TV조선 '내일은 미스트롯'에 출연해 우승을 차지하며 인기를 얻었다. '엄마아리랑' '가인이어라' 등의 곡을 냈다.

이찬원은 '시절인연' '님은 먼 곳에' 등의 곡으로 사랑받았다. '톡파원 25시' '불후의 명곡' 등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 중이다. 정동원은 2020년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에 출연해 최종 5위를 차지했다. '여백' '효도합시다' 등의 곡을 냈다.

코리아 그랜드 뮤직 어워즈는 한 해 동안 큰 사랑을 받은 K팝과 트롯·밴드·솔로 등 대중음악의 다양한 부문에서 성과를 거둔 가수와 음악을 선정해 시상하는 무대다.
◎공감언론 뉴시스 for364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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