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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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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신효령 기자 = 가수 백지영이 남편 배우 정석원과 딸의 근황을 공개했다.

백지영은 24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주일 아침, 교회가는 길. 뒷모습 뿌듯"이라고 적고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백지영은 정석원과 딸이 교회에 가는 도중 셀카를 찍은 모습이다. 정석원과 딸이 나란히 걷고 있는 뒷모습도 공개했다.

올해 만7세인 하임 양은 큰 키와 우월한 비율을 자랑해 이목을 끌었다.

그룹 '쿨' 출신 유리는 "옴마 진짜 키 크다 하임이"라는 댓글을 달았다. 이에 백지영은 "이제 좀 천천히 커도 되는데"라고 답했다.

가수 김송 역시 "하임이 뒷모습이 자기인 줄"이라는 댓글을 달며 하임 양의 성장에 놀라워했다. 백지영은 "앞모습은 아빠 판박이예요"라고 했다.

한편 백지영은 정석원과 2013년 결혼해 2017년 하임 양을 낳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snow@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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