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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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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신효령 기자 = 그룹 '라붐' 출신 율희(27·김율희)가 안타까운 근황을 전했다.

율희는 지난달 30일 본인 소셜미디어에 "성대결절. 이거 극복하신 분 계신가요"라고 적고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사진에는 병원 진료실의 모습이 담겼다. 성대결절은 목을 무리하게 사용했을 때 성대에 단단한 멍울이 맺히는 질환으로, 목을 많이 사용하는 직업군에 발병률이 높다.

율희는 "정말 묵언수행 밖에 답이 없는 건가요"라고 걱정을 드러냈다.

한편 율희는 2017년 그룹 'FT아일랜드' 멤버 최민환(32)과 열애 사실을 알렸다. 이듬해 5월 아들을 얻고 같은 해 10월 결혼식을 올렸다.

2020년 2월 쌍둥이 딸을 낳고 방송에도 함께 출연했으나, 지난해 12월 이혼을 발표했다. 세 아이의 양육권은 아빠인 최민환이 갖기로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now@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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