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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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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정서현 인턴 기자 = '로드 투 킹덤'에서 트리플 대진이 시작된다.

3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되는 엠넷(Mnet) 서바이벌 프로그램 '로드 투 킹덤 : 에이스 오브 에이스(ACE OF ACE)'에서 지난회에 이어 1차전 'VS' 미션이 펼쳐진다.

그룹 '더보이즈(THE BOYZ)' 'NCT(엔시티)' '투모로우바이투게더(TOMORROW X TOGETHER)'의 곡으로 '더크루원(ATBO·JUST B)' '원어스(ONEUS)' '크래비티(CRAVITY)' 세 팀이 정면승부에 나선다.

평가전 '에이스 배틀'에서 최하위인 7위에 등극, '팀 배틀' 출전 기회를 박탈당한 크래비티를 비롯해 나란히 1, 2위를 차지한 원어스, 더크루원이 맞붙는다.

앞서 두 팀씩 맞붙었던 더뉴식스와 템페스트, 에잇턴과 유나이트는 단 한 팀만 상대하면 됐다. 반면 트리플 대진은 두 팀 모두 제쳐야 승리할 수 있어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불리할 가능성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먼저 트리플 대진을 선택한 원어스의 전략이 통할지 여부가 관전 포인트다.

이날 방송에서는 1차전 'VS' 미션의 순위가 베일을 벗는다. 팀 랭킹 뿐만 아니라 각 팀 에이스들의 랭킹 또한 공개된다. 3회 예고 영상에서 한층 살벌해진 분위기의 두 번째 '에이스 배틀' 현장이 공개된 가운데, 과연 1차전 최후의 승리자는 누가 될 것인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dochi10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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