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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inNess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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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신효령 기자 = 그룹 '세븐틴'이 롤라팔루자 베를린 현장 열기를 담은 다큐멘터리를 8일 공개한다.
6일 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세븐틴은 전날 공식 SNS(소셜미디어)와 유튜브 채널에 미니 다큐멘터리 '세븐틴 런 업 투 더 리프(SEVENTEEN : Run-Up to the Leap)'의 티저 영상을 게재했다. '도약을 위한 준비'라는 뜻의 제목처럼, 멤버들이 '롤라팔루자 베를린' 무대를 위해 구슬땀을 흘리는 모습과 뜨거웠던 공연 분위기가 이 영상에 담겼다.
인터뷰에서는 "뭐든 최선을 다해서", "열심히 준비한 만큼 무대 위에서는 재밌게", "서로 언어가 통하지 않아도 음악으로 하나 되는 (시간을 만들겠다)" 등 공연을 앞둔 멤버들의 굳은 각오가 엿보였다. 세븐틴의 새 앨범과 월드투어가 성큼 다가온 만큼, 이들의 치열했던 연습과 열광적인 공연을 담은 이 다큐멘터리가 컴백에 대한 팬들의 기대를 한껏 끌어올릴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세븐틴은 지난달 8일(현지시간) 독일 올림피아스타디움 베를린에서 개최된 '롤라팔루자 베를린'에 헤드라이너로 출연했다. 이들은 약 90분간 19곡의 무대를 몰아치며 "역사적 퍼포먼스"(영국 NME), "완벽한 안무로 강한 인상을 남겼다"(독일 RBB) 등 외신의 호평을 받았다.
한편 세븐틴은 오는 14일 오후 6시 미니 12집 '스필 더 필스(SPILL THE FEELS)'를 발매한다. '상대를 믿고 감정을 공유하며 고민을 해소하자'라는 메시지가 담긴 이 앨범에는 타이틀곡 '러브, 머니, 페임(LOVE, MONEY, FAME)(feat. DJ Khaled)'을 비롯해 총 6곡이 실린다. 이들은 컴백 직전인 10월 12~13일 고양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월드투어 '세븐틴 [라이트 히어] 월드 투어(SEVENTEEN [RIGHT HERE] WORLD TOUR)'의 화려한 막을 연 뒤 미국, 일본, 아시아의 주요 도시에서 공연을 이어갈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snow@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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