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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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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정서현 인턴 기자 = 배우 박주현이 철인 3종 완주를 위한 피나는 노력으로 힐링과 감동을 선사했다.

박주현은 tvN 예능물 '무쇠소녀단'에서 철인 3종 경기에 도전 중이다. 마라톤 훈련 도중 종아리 통증을 호소했지만, 끝까지 완주하겠다는 일념 하나로 힘겹게 발걸음을 옮겼다. 이어진 기초 테스트 사이클 훈련에서 박주현은 지그재그 코스를 완벽히 소화했다. 첫 야외 라이딩 15㎞ 코스에서 배우 진서연과 설인아를 리드하며 훈련을 즐기는 모습을 보여줬다.

또한 박주현은 '무쇠소녀단'을 통해 처음 수영에 도전,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는 연습으로 눈에 띄게 성장했다. 특히 그녀의 악바리 근성은 단장 김동현과의 수영 대결에서 빛을 발했다. 전신 웻슈트로 인한 불편함을 느꼈던 것도 잠시, 박주현은 일취월장한 성장세를 보여줬다. 끝내 목표였던 150m를 완주했다.

박주현은 배우 유이, 진서연, 설인아와 자신의 한계를 넘어서는 도전을 함께하고 있다. 장난기 넘치는 모습으로 유쾌한 웃음을 자아내는가 하면, 멤버들이 믿고 의지할 수 있는 든든한 동료의 면모도 보여줬다.

한편 박주현은 오는 16일 개봉하는 영화 '6시간 후 너는 죽는다'로 인사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dochi10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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