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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inNess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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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최인선 인턴 기자 = 웹툰 작가 겸 방송인 기안84가 성형수술 의혹을 부인했다.
6일 유튜브 채널 '인생84'에는 '정우 술터뷰'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게스트로는 배우 정우가 출연했다. 기안84와 술 한잔을 기울이며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영상 속 정우는 기안84를 처음 보자마자 "실례되는 이야기지만 코가 원래 본인 코냐"면서 감탄했다. 기안84는 "네. 제 코다. 코는 괜찮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정우는 "제가 저번에 '나 혼자 산다'에서 화보를 찍은 거 보는데, 안 꾸밀 때는 모르겠는데 꾸미고 화보를 찍으니까 너무 멋있는 거다. 사람이 이렇게 꾸미니까 멋있구나"라고 칭찬을 이어 나갔다.
기안84는 쑥스러워하면서도 "이런 이야기 안 하려고 했지만. 차은우 배우님이랑 옆모습 비교한 게 있다. 눈도 컸으면 좋았을 텐데, 눈이 좀…"이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에 정우는 "눈도 쌍커풀 없는 무쌍 모델 눈이다"라고 덧붙였고, 기안84는 "감사하다. 칭찬받으니 어색하다. 술 한잔 받으세요"라며 어쩔 줄 몰라했다.
기안84는 정우에게 "생각보다 성격이 밝으시다. 무서울 줄 알았는데"라고 이야기 하자 정우는 "제가 되게 좋아하는 스타일이다"라며 계속 칭찬하며 훈훈함을 자아냈다.
◎공감언론 뉴시스 ins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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