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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inNess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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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김정환 관광전문 기자 =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대표 길기연)은 최근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투바투)의 '월드 투어'에 공식 스폰서로 참여해 관람객을 대상으로 '서울 관광 프로모션'을 펼쳤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월드투어'는 2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의 'ICE BSD HALL', 5~6일 타이완 타이베이의 'NTSU ARENA'에서 각각 성황리에 열렸다.
재단은 투어 콘서트장에서 '해치의 서울 어드벤처 허브'(HECHI's Seoul Adventure Hub)라는 독창적인 콘셉트로 '서울 관광 홍보 부스'를 운영했다.
부스에선 관람객들의 호기심을 정조준한 대형 '해치 포토존'부터 TXT의 글로벌 팬들이 직접 추천하는 '서울의 관광지 포스트 이벤트'까지 다양한 콘텐츠를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대형 해치 포토존은 콘서트장에서 인기가 가장 많은 장소였다. 팬들은 서울의 공식 캐릭터인 '해치와 소울 프렌즈들'과 함께 사진을 찍은 다음 자신의 SNS에 업로드해 서울의 매력을 널리 알리는 데 동참했다. '해치 러기지택' '서울 지하철역 키링' 등 서울 관광 기념품에도 호응했다.
서울 관광지 포스트 이벤트는 '핫플레이스'인 한강, 성수동뿐만 아니라 최근 영등포구 여의도공원에 개장한 '서울달' 등 서울의 신규 관광 자원도 많은 득표 수를 얻었다.
서울 관광 홍보 부스를 찾은 관람객들은 "서울엔 한강공원, 북촌 등 방문하고 싶은 장소가 정말 많다"며 "하루빨리 서울을 여행하고 싶다"고 입을 모았다.
재단 권혁빈 글로벌마케팅팀장은 "'TXT 월드투어'와 함께한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서울을 향한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관심과 많은 방한 수요를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한류 콘텐츠와 연계한 글로벌 마케팅을 통해 서울을 더욱 매력적인 관광지로 알릴 것이다"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c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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