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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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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아일랜드 출신 포크 록 싱어송라이터 데이미언 라이스(Damien Rice·데미안 라이스)가 9년 만에 단독 내한공연한다.

9일 공연 기획사 프라이빗 커브에 따르면, 라이스는 내년 1월15일 오후 8시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국내 팬들과 재회한다. 단독 내한 공연은 2015년 이후 처음이다. 다만 라이스는 작년 '제15회 서울재즈페스티벌' 헤드라이너로 7년만에 국내 공연을 선보인 적이 있다.

라이스는 2002년 정규 1집 'O'로 데뷔했다. 해당 앨범은 발매 당시 '절망적으로 아름다운 앨범'이라는 호평을 받으며 97주 동안 영국 앨범 차트에 머물렀다. 특히, '앤드 소 잇 이즈(And so it is)'라는 가사로 시작하는 '더 블로어스 도터(The Blower’s Daughter)'는 영화 '클로저' OST로 삽입되며 그의 인지도를 높였다.

2006년 두 번째 앨범 '9'를 발표했다. 수록곡 '나인 크라임스(9 Crimes)', '루트리스 트리(Rootless Tree)' 등으로 서정성을 극대화했다. 이 앨범은 10주 동안 빌보드 메인 앨범차트 '빌보드 200'에 머물렀다. 2014년 정규 3집 '마이 페이버릿 페이디드 판타지'로 입지를 굳혔다.

국내에서도 '쌀 아저씨'로 통하며 마니아 층을 구축 중이다. 2012년과 2015년에는 단독 공연으로, 2013년과 2014년 그리고 작년엔 서울재즈페스티벌을 통해 내한했다. 특히 지난해 '우중 서재페(서울재즈페스티벌)'의 헤드라이너로 잔디마당에서 기타 한 대와 함께 울려 퍼진 그의 목소리는 지금도 회자된다.

이번 단독 내한 공연의 티켓은 오는 15일 오후 12시부터 예스24 티켓에서 예매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realpaper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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