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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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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신효령 기자 = 배우 심형탁(46)의 아내 히라이 사야(28)가 놀라운 몸매를 뽐냈다.

히라이는 지난 9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출산 전 마지막 일본 갔다 왔다. 가족이나 친구들도 만났고, 순산 기원도 완료"라고 적고 사진 여러 장을 올렸다.

사진 속 심형탁 부부는 일본 여행에서 달달한 신혼 분위기를 자아냈다. 히라이는 임산부인데도 군살 없는 몸매를 뽐내 이목을 끌었다.

한편 심형탁은 18세 연하의 일본인 히라이와 4년간의 열애 끝에 지난해 부부의 연을 맺었다. 히라이는 일본 장난감 회사의 직원으로, 심형탁이 촬영을 위해 일본을 방문했다가 연인으로 발전했다. 심형탁은 자신이 좋아하는 만화 캐릭터인 도라에몽 덕분에 히라이와 만날 수 있었다고 했다.

지난달 방송된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에서 부부는 2세의 성별이 아들이라고 밝혔다. 히라이는 내년 1월 출산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snow@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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