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0
- CoinNess
- 20.11.02
- 3
- 0
[서울=뉴시스]정혜원 인턴 기자 = 개그맨 유재석, 래퍼 하하가 산골 오지마을 일일 택배기사로 변신한다.
12일 오후 6시 25분 방송되는 MBC TV 예능물 '놀면 뭐하니?'에서는 유재석과 하하가 택배 기사들이 가지 않는 깊숙한 강원도 오지마을로 특별 배송 서비스를 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유재석과 하하는 마을 주민들이 애타게 기다리는 택배를 실은 트럭을 타고 이동했다. 배송 서비스가 닿지 않는 오지마을의 주민들은 택배보관함까지 가서 직접 택배를 찾아야 한다고 해, 두 사람이 나선 것.
'운전 고수' 유재석조차 꼬불꼬불 산길 운전에 당황하며 길을 헤매기 시작한다. 유재석은 내비게이션도 모르는 길에 "이런 비포장길은 오랜만이다"며 동공지진을 일으킨다. 당황하던 두 사람은 산속 드문드문 위치한 집들이 등장할 때마다 기쁨과 반가움을 표출한다.
택배와 함께 선물처럼 온 유재석과 하하는 웃음까지 배송하며 오지마을 곳곳을 들썩이게 한다. 가는 곳마다 열렬한 환대를 받으며 배가 꺼질 틈 없이 넉넉한 인심을 느끼고 경치까지 즐긴다. 그러던 중 유재석은 자신을 안 반기는 듯한 어린이에게 "아저씨 알아요?"라고 인지도 체크를 해 흥미를 모은다.
◎공감언론 뉴시스 pleasanteye88@newsis.com
댓글 0
추천+댓글 한마디가 작성자에게 힘이 됩니다.
권한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