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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inNess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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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강주희 기자 = 청각장애 아이돌 그룹 '빅오션(Big Ocean)'이 국제한지패션쇼 런웨이에 섰다.
12일 소속사 파라스타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빅오션은 전날 전북 전주시에서 열린 '전주페스타 2024' 메인 행사인 국제한지패션쇼 오프닝 갈라쇼에 참석했다.
빅오션은 한지 디자이너의 작품을 입고 런웨이를 걸었다. 또 데뷔곡 '빛(Glow)' 무대를 수어와 함께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빅오션은 청각 장애인 찬연, 현진, 지석 세 멤버로 구성된 그룹으로 지난 4월 20일 장애인의 날에 H.O.T.의 히트곡 '빛'을 리메이크해 데뷔했다.
이들은 지난 6월 19일부터 세계보건기구(WHO)와 함께 청력 건강을 홍보하는 협업 영상 시리즈를 공개하고 있으며, 지난달 열린 서울패션위크에도 초청을 받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zooe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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