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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inNess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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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배우 김소연 주연의 JTBC 토일극 '정숙한 세일즈'가 4%에 육박하는 시청률로 출발했다.
13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한 '정숙한 세일즈' 1회 전국 기준 시청률은 3.9%를 기록했다.
이날 방송은 왕년의 고추아가씨 진이었던 '한정숙'(김소연 분)이 '남편 뽑기'를 잘못하는 바람에 실질적 가장이 돼 분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특히 정숙은 남편 '권성수'(최재림 분)의 불륜 현장도 목도했다.
'정숙한 세일즈'는 '성인용품 방문판매' 소재를 다루면서 90년대 여자들을 향한 편견, 억압, 가난 등을 다룬다. 유쾌한 터치도 더했다. 그때 그 시절의 비디오 테이프, 하얀 연기를 내뿜는 소독차, 공중전화, 사람 냄새로 북적거리는 전통시장, 당대 최고의 인기스타 김완선의 노래 등을 펼쳐 놓으며 시청자들을 시간 여행으로 초대했다.
특히 드라마 '펜트하우스 시리즈'의 악녀 '천서진' 역으로 각인된 김소연은 180도 달라진 캐릭터 변신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날 오후 10시30분 2회가 방송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realpaper7@newsis.com
13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한 '정숙한 세일즈' 1회 전국 기준 시청률은 3.9%를 기록했다.
이날 방송은 왕년의 고추아가씨 진이었던 '한정숙'(김소연 분)이 '남편 뽑기'를 잘못하는 바람에 실질적 가장이 돼 분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특히 정숙은 남편 '권성수'(최재림 분)의 불륜 현장도 목도했다.
'정숙한 세일즈'는 '성인용품 방문판매' 소재를 다루면서 90년대 여자들을 향한 편견, 억압, 가난 등을 다룬다. 유쾌한 터치도 더했다. 그때 그 시절의 비디오 테이프, 하얀 연기를 내뿜는 소독차, 공중전화, 사람 냄새로 북적거리는 전통시장, 당대 최고의 인기스타 김완선의 노래 등을 펼쳐 놓으며 시청자들을 시간 여행으로 초대했다.
특히 드라마 '펜트하우스 시리즈'의 악녀 '천서진' 역으로 각인된 김소연은 180도 달라진 캐릭터 변신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날 오후 10시30분 2회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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