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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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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신효령 기자 = 전 리듬체조선수 손연재(30)가 근황을 밝혔다.

손연재는 지난 14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준연아, 장송의 프리렌에 나오는 플람메 선생님 같다 그치?"라고 적고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손연재는 아들과 함께 전시회를 찾은 모습이다. 손연재는 아들을 품에 안고 청순한 매력을 뽐냈다. 손연재 아들의 얼굴은 공개되지 않았으나, 앙증맞은 뒷모습이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편 손연재는 현역 시절 한국 리듬체조 역사의 한 페이지를 장식했다. 2012년 런던 올림픽 리듬체조 개인종합 5위,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개인종합 4위에 올랐다. 2017년 2월 공식 은퇴를 선언했으며 '리프 스튜디오' 최고경영자(CEO)를 맡아 리듬체조 유망주를 육성 중이다. 손연재는 9살 연상의 금융인과 2022년 8월 결혼식을 올렸으며, 지난 2월 아들을 출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now@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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