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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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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두 번 이혼한 그룹 '쥬얼리' 출신 방송인 이지현이 이성 상대를 만날 생각이 없다고 털어놨다.

이지현은 15일 방송한 SBS TV 예능물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 "남자를 만날 기회가 없다. 누군가가 생기면 짐일 것 같다. 시간도 없고 두 아이를 키워야 한다"면서 이렇게 밝혔다.

'걸그룹 출신 돌돌싱 1호' 타이틀을 가지고 있는 이지현은 "저도 이렇게 될 줄 몰랐다. 삶이란 게 한 치 앞도 모른다"고 고백했다. 그러면서 "(돌싱과 돌돌싱의) 차이를 전 못 느낀다. 별 생각 안 하는데 (결혼을) 한 번 갔다온 사람이 선을 긋는다. 너무 속상하다"고 토로하기도 했다.

이지현은 2016년과 2020년 두 차례 이혼 아픔을 겪었다. 현재는 홀로 딸과 아들을 키우고 있다. JTBC '내가 키운다', 채널A '금쪽같은 내 새끼'를 통해 ADHD를 앓는 아들과 삶을 공개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realpaper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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