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0
- CoinNess
- 20.11.02
- 4
- 0
[서울=뉴시스]정혜원 인턴 기자 =
배우 구혜선이 본인의 연주곡으로 중국에서 큰 수익을 냈다고 밝혔다.
17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되는 KBS 2TV 예능물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서는 배우 구혜선과 김미려가 출연한다.
새롭게 합류한 김미려는 넘치는 끼와 화끈한 입담으로 등장부터 기대를 모았다. 농익은 농담도 서슴지 않아 분위기를 후끈하게 만든다. 자유부인을 꿈꾸며 사선가를 찾은 김미려의 주도로 영덕 명소인 '옥계 계곡'으로 소풍을 떠난다. 그녀는 특제 도시락까지 싸며 나들이에 진심인 모습을 보인다.
그러나 기대와 달리 정성껏 싸 온 도시락 가방이 사라지고, 혜은이는 벌에 쏘이는 등 곤란한 상황에 부닥친다.
깊어지는 밤, 김미려는 전성기 시절 찍은 대부업 광고로 인해 곱지 않은 시선을 받았던 사연을 고백한다. 이어 그 당시 지인에게 당한 사기로 광고료도 제대로 받지 못했다고 밝혀 안타까움을 산다.
구혜선의 요리 실력도 공개된다. 물에 푼 된장 국물에 통조림 참치만 넣은 초간단 참치 된장국에 이어 직접 키운 콩나물로 각종 요리에 도전하는데, 정성껏 요리하는 모습에 비해 허여멀건 비빔면부터 터져버린 달걀프라이까지 2% 부족한 맛과 비주얼로 허당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구혜선은 저작권으로 벌어들인 수익금을 밝혀 눈길을 끌 예정이다. 그는 50곡이 넘는 연주곡을 만든 창작자이기도 한데, "중국 음악 차트에서 하루 동안 1위를 한 수익금이 3000만 원이었다"라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pleasanteye88@newsis.com
댓글 0
추천+댓글 한마디가 작성자에게 힘이 됩니다.
권한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