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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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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정혜원 인턴 기자 = 'TV조선 대학가요제'에서 비주얼 파티가 벌어진다.

17일 오후 10시 방송되는 TV조선 예능물 'TV조선 대학가요제'에서는 지난 주에 이어 1라운드 1:1 매치의 뜨거운 경쟁이 계속된다. 이런 가운데 그룹 '에스에프나인(SF9)' 멤버 겸 배우 로운 닮은꼴 '190㎝ 꽃미남'과 터프한 매력의 '울프컷 시크 미남'이 한 무대에서 대격돌, 시청자들의 귀는 물론 눈까지 사로잡을 '사기캐 1:1 대전'을 펼친다.

이들은 무대에 오르기도 전 대기실에서부터 빛나는 아우라를 뿜어내며 경쟁자들의 마음까지 설레게 만든다. 우월한 모델 비주얼의 두 사람이 등장하자 대기실에서는 "배우 로운을 닮았다" "인기 진짜 많을 것 같다"라는 이야기들이 쏟아진다. 또 이들이 무대에 오르자 심사위원석에서는 "클로즈업 좀 보여달라" "부럽다" 등 감탄사가 터져나오며 같은 남자들마저 눈을 떼지 못한다.

급기야 MC 전현무는 "여자 관객분들이 얘기는 안 듣고 얼굴만 쳐다보고 있다. 두 밴드의 실력을 한번 봐야 될 것 같다"라고 질투를 폭발시킨다. 'TV조선 대학가요제' 비주얼 순위 1, 2위를 다투는 보컬들의 노래 실력은 과연 어느 정도일지 기대와 관심이 집중된다.

그리고 '스타성'과 함께 '비주얼'을 심사의 중요한 요소로 꼽았던 그룹 'god' 멤버 겸 솔로가수 김태우는 한 참가자의 무대 이후 작심 발언으로 이목을 끈다. 김태우는 "과제를 하나 드리겠다. 'TV조선 대학가요제' 끝날 때까지 같이 살 빼자"라며 '다이어트 프로젝트'를 제안한다.

한편 'TV조선 대학가요제'는 지난 주 첫 선을 보인 이후, 많은 시청자들의 추억과 낭만을 되살리며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TV조선 공식 유튜브 계정에 업로드된 밴드 '상현'의 '스윙 베이비(Swing Baby·원곡 가수 겸 프로듀서 박진영) 영상에는 1979년 제3회 'MBC 대학가요제' 대상을 수상한 가수 김학래가 응원의 댓글을 남겨 화제를 모았다. 그는 '음악성, 스테이지 매너, 외모 정말 마음에 든다. 밴드 합주도 굿(Good)이다'라며 상현에 대해 극찬했다. 또 '그 옛날 '대학가요제' 명성이 다시 부활할 것 같은 희망이 오랜만에 보인다. 끝까지 멋진 결과 보여주시길 응원하겠다'라며 'TV조선 대학가요제'를 향한 기대감도 내비쳤다.
◎공감언론 뉴시스 pleasanteye8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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