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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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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방송인 풍자(36·윤보미)가 배달음식 마니아 면모를 보였다.

유튜브 채널 '김풍천국'이 지난 21일 공개한 영상에는 풍자가 게스트로 출연한 모습이 담겼다.

풍자는 "제가 예전에 배달 어플 내역을 공개한 적이 있다. 1년치를 공개했는데 몇 천만 원을 썼다고 하니까 '아 쟤는 배달 음식만 시켜 먹으니까 음식 못 할 거야'라는 생각을 가지신 분들이 있더라"고 말했다.

만화가 김풍은 풍자에게 "요즘에 배달 음식 얼마나 시켜먹냐"고 궁금해 했다. 풍자는 자산의 핸드폰을 보더니 "우와 일해서 다 처먹는구나. 1720만원이다"라고 놀란 표정을 지었다.

풍자는 "근데 중요한 게 이거 배민만 깐 거잖아. 로켓프레시도 많이 시키고, 마켓컬리도 시키고 쿠팡이츠도 시키는데…"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for364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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